원 포인트 생활상식 : FRESH EGG CHECK !

노출의 계절 여름, 몇 개월 전과 달리 짧아진 의상에 생기는 한 가지 걱정거리. 그것은 바로 드러나는 살과의 전쟁이 아닐까 싶은데요. 후덥지근한 날씨에 긴 팔 티셔츠, 긴 바지만 입고 다닐 수는 없으니 이왕 보이는 부분 매끈하고 날씬하게 보이고 싶어 지금도 열심히 운동하시는 분들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특히 바다로 떠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멋진 몸매를 자랑하기 위해 더더욱 노력하고 계시겠지요.

물론 운동만 해서는 단기간에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워 식이요법도 함께 병행하곤 할텐데, 가장 흔한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삶은 계란 섭취하기 일 것 입니다. 사실 계란이라는 게 주위에서 흔히 살 수 있는 완전 식품인데다가 영양소도 풍부하고(특히 단백질^^) 값도 저렴한 편이라 많이들 애용하고 계실텐데요. 하지만 날이 날인 만큼 달걀의 신선도를 잘 따져보시고 섭취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원 포인트 생활상식은 바로 달걀이 상했는지 상하지 않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노하우! 인데요. 일상 생활에서도 충분히 유용한 지식이 될 수 있으니 꼭 알아두셨으면 좋겠네요~~

01. 이쑤시개로 알아보기

사진과 같이 계란 노른자에 이쑤시갤 꽂아 봅니다. 이 때 왼쪽의 모습처럼 기울어지거나 쓰러질 경우 상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으니 아주 쉬운 방법일 수 있겠네요.

02. 젓가락으로 알아보기

원 포인트 생활상식에 의하면 노른자를 젓가락으로 집었을 때 터지지 않고 탱글탱글한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신선하다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소개해 드린 두 가지 방법은 계란을 깨뜨려야 체크할 수 있는 방식이라 삶기가 불가능하죠. 그래서 다음으로 알려드릴 내용은 깨트리지 않고 확인할 수 있는 법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03. 흔들어 보기

가장 흔히 사용하는 노하우가 아닐까 싶네요. 상한 달걀은 안에 공기가 많이 차 있어 흔들 경우 출렁거리는 소리가 발생한다고 하니 참고 하시구요~

04. 소금물 이용하기

소금이 섞인 물에 달걀을 넣어 뜨는 지 안 뜨는 지 확인해봅니다. 이 때 만약 위로 둥실 떠오른다면 그것은 상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군요. 원 포인트 생활상식에 따르면 오래될수록 속에 있던 수분은 날아가고 대신 공기가 차 전체적인 밀도가 낮아지면서 물에 뜨는 그런 원리라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도 유용한 원 포인트 생활상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열심히 운동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라며 저는 이만 물러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Fighting !!!!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TV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