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포인트 생활상식 : airplane manner check

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도 여행을 가기 전 알아두면 좋은 원 포인트 생활상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주부터 많은 학교에서 방학을 시작해 가족끼리, 혹은 친구끼리 삼삼오오 모여 국내로, 해외로 떠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여행을 가기 위해 필요한 교통 수단인 항공기의 예절을 미리 파악해 두고 떠난다면 더욱 알차고 즐거운 휴가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물론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라 모르시는 분들은 잘 없지 않을까 싶지만 처음이신 분들도 충분히 계실테니 말이죠^^ 그럼 원포인트 생활상식, 바로 알아보도록 할까요?

1. 화장실 매너 지키기

- 일반 공중 화장실과는 달리 노크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붉은 색으로 표시 된 'OCCUPIED(사용 중)' 또는 초록 색으로 표시 된 'VACANT(비어 있음)' 팻말을 확인하는 것이 매너!

- 남녀 공용이라는 것을 명심, 다음 사람을 위한 깨끗한 뒷정리는 필수.

- 금연 구역이기 때문에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 원칙.

- 비행기가 이륙/착륙하고 있을 때에는 이동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변기가 막혔다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즉시 승무원에게 알리기.

2. 승무원 호출 매너 지키기

- 좌석 팔걸이에 부착된 호출 버튼을 눌러 부른다.

- 큰 소리로 사람을 부르지 않는다.

- 가까운 곳에 승무원이 있을 경우에는 눈짓 또는 가벼운 손짓이 허용된다.

3. 좌석 시트 매너 지키기

- 뒷 사람을 배려해 등받이를 지나치게 젖히지 않는다.

- 시트를 젖히고 싶을 때는 사전에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다.

- 기내식 시간이 되었을 때는 등받이를 원 상태로 바로 세운다.

- 상대적으로 거리가 더 먼 창가 쪽 승객에게 먼저 식사를 권유한다.

4. 좌석 변경 매너 지키기

- 승객 임의로 자리를 바꿀 수 없다.

- 우선 지정석대로 앉은 후 승무원에게 변경을 요청하는 것이 정답!

이 밖에도 원 포인트 생활상식에 따르면 안전벨트는 지시등이 꺼질 때까지 풀지 않는다, 뛰거나 큰 소란을 피우지 않는다 등이 있는데요. 위 사항들을 잘 지켜서 편안하고 안락한 비행 되시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그럼 모두들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 이미지 출처 : 원 포인트 생활상식 TV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