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 지난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지인들과 함께 오랜만에 영화도 보고 맛있는 식사도 즐기고 참 행복한 시간을 보내었는데요. 이번에 하정우와 배두나가 출연한 <터널>이라는 작품을 보게 되었는데, 참 스릴있고 재미있더군요. 믿고 보는 두 배우의 연기 뿐만 아니라 끔찍한 사고에 휘말려 삶의 위협을 받은 장면 하나하나 참 눈을 떼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면서 든 또 하나의 생각은 이런 사건 사고가 꼭 허구의 망상은 아닐 것이라는 것... 실제로 우리는 심심치 않게 터널 내 추돌사고나 붕괴 기사를 접하곤 하는데 만약 이러한 일이 나에게도 일어난다면 하는 상상을 하니 정말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고 무척 당황스러울 것 같더군요.
우리나라는 국토의 약 70%가 산으로 둘러 쌓인 지형이다 보니 산을 뚫어 도로를 만들 수 밖에 없었는데요. 교통의 편리함은 긍정적인 요소로 꼽히지만 고속도로 안전운전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가 많다는 것은 참 큰 문제점인 듯 싶습니다. 좁고 막힌 공간이라 자칫 잘못하면 모두가 위험에 빠질 수 있어 꼭 유의사항을 지키는 게 중요한데... 이와 관련해서 원 포인트 생활상식 영상을 보며 어떤 항목이 있는지 함께 보며 그 중요성에 대해 깨닫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속도로 안전운전, 그 첫 번째로 진입 혹은 출입 시에 규정된 속도를 준수하여야 한다는 것 입니다. 가장 기본적이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빨리 가기 위해 이를 어기곤 하죠. 사실 터널 안과 밖은 빛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우리의 눈은 순간적으로 앞 차량의 식별이 불가능해집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빠르게 달린다? 아주 위험한 행동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마찬가지로 선글라스 역시 벗는 게 좋습니다. 색의 차이 뿐만 아니라 시야 확보를 위해서라도 멋은 잠시만 내려두는 건 어떨까요?
다음으로 살펴 볼 고속도로 안전운전은 바로 거리 유지하기! 도로교통법 제 22조에 의하면 진로변경과 앞지르기는 절대 금지인데요. 사람들이 이를 잘 모르고 그냥 행하는 경우가 많아 항상 일이 터지곤 합니다. 일정 거리를 만들고 전조등과 미등을 켠 채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모두 유념해주시길...
그런데 만약 진짜로 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 50m 마다 설치되어있는 소화기와 비상벨, 그리그 긴급전화를 이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나를 비롯해 고속도로에서 안전운전을 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일이기도 하죠.
하지만 그게 힘들 정도로 큰 화재라면? 물론 이 역시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비상주차대 혹은 갓길에 차를 세운 다음 엔진을 끄고 차 키는 꽂아 둔 채로 멀리 떨어진 밖으로 피신하여야 합니다. 차를 가지고 나가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그게 힘든 상황이라면 사람만이라도 피하는 것이 좋겠지요. 피난연결통로를 이용해 반대 쪽으로 나가는 방법도 사전에 알아두면 도움이 되겠네요~!
* 이미지는 네이버 TV캐스트 영상 캡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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