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Point 생활상식 : 바나나 활용법이 궁금해?!

여러분들은 아침에 밥을 꼭 챙겨 먹으시나요? 사실 삼시세끼 다 챙겨먹는 것이 우리 몸에 좋기는 하지만, 사람이 바쁘게 살다보니 매번 놓치고 또 지나치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학생들은 학교에서 힘차게 공부하기 위한 하루의 원동력이, 그리고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열심히 일 하기 위한 든든한 힘이 되는 게 바로 아침식사인데 저 역시 이것 하나 챙기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아예 간편하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과일이나 음료 등으로 대신하고 있는 중인데요. 어제는 미숫가루를, 그리고 오늘은 바나나를 먹고 나왔답니다. 이게 은근히 포만감도 있고 영양가도 있어 괜찮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말이죠~

그런데 생각해보니 요즘은 바나나가 그냥 이렇게 먹는 것도 먹는 거지만 상당히 다양한 제품들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지 않나요? 국민 간식인 단지 우유를 시작으로 초코파이, 케이크, 과자... 거기에 술까지! 저도 그 맛이 궁금해 한 번 사보았을 정도로 아주 유행 아이템인 것 같은데~~

알고보니 바나나 활용법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놀라운 이야기가? 원 포인트 생활상식에 따르면, 먹고 남은 껍질은 가죽의 광택을 내는데 그렇게 좋은 도구라고 하는데요. 집에서 흔히 사용하는 소파나 구두를 닦아준 다음, 마른 걸레를 이용해서 마무리 해주면 아주 깔끔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껍질 안쪽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탄닌이라고 하는 성분이 가죽의 때를 벗겨주고 광택을 살려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가능한 일이라고 합니다. 바나나 활용법... 정말 놀라운 원리라고 볼 수 있겠지요?

그 뿐만이 아닙니다. 바나나 활용법은 숙취해소에도 아주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하는데요. 사람이 술을 마시게 되면 체내에 있던 수분과 칼륨이 순간적으로 빠져나가게 되는 것, 다들 잘 알고 계실 것 입니다. 이 때문에 위경련 증상과 구토가 유발되기도 하니깐요^^

그런데 바로 이 때 요 노란 과일을 하나 딱 먹어주면 450mg의 칼륨을 보충해 줄 수 있는 것을 포함, 마그네슘과 비타민의 섭취로 해장에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아주 간단하고 편리한 바나나 활용법이 아닐 수 없겠네요. 여태까지 그냥 한끼 대용 혹은 간식 정도로만 생각했던 게 이렇게 놀라운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니... 꼭 한 번 이용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 *이미지는 원 포인트 생활상식 영상 캡쳐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