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나 신문을 보면 항상 들리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2030세대 취업난이 갈수록 심각해져 사회적으로 큰 문제라는 말을 말이죠. 이에 학생들은 해외로 유학을 떠나거나 청년들이 창업의 길로 일찍부터 나서는 등 서로 돌파구를 찾아 열심히 노력을 거듭하고 있는데요. 이런 분위기를 돕고 힘을 주기 위해서 경북경제진흥원이 < 도시청년시골파견제 >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기도 합니다. 요즘 아주 핫하기 때문에 다들 많이 알고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청년창업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당연히 지원할 수 있는 자격 또한 만 39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실 중요한 점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는 것인데요. 나이만 맞다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서울에 살던 부산에 살던 전혀 관계가 없고 대신 합격하게 되었을 때 경상북도로 거주지를 옮길 의향만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새로운 곳에서 나의 꿈을 제대로 한 번 펼쳐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회겠네요.
현재 본 청년창업사업은 1차 모집이 마감된 상태입니다. 그 열기가 아주 뜨거웠기 때문에 지난 주 성황리에 마감되었다고 하는데요. 인기에 힘입어 이달 중순 경 2차 모집이 오픈될 예정이라는 반가운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가 뜨면 확인할 수 있을테니 지금부터 미리 아이디어를 구상하며 준비를 하고 있음 좋을 듯 싶네요.
발등에 불 떨어졌을 때 하게 되면 잘 떠오르던 생각도 안 날 수가 있으니 말입니다.
참고로 이 청년창업은 모집 분야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실현가능성이 충분하며 창의성이 돋보이는 아이템이 있다면 꼭 한 번 도전해보셨음 좋겠습니다. 저도 뭐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사진으로나마 실마리를 주면 좋겠다 싶어 카페, 음식, 여행, 휴식, 애완동물 등등의 키워드 이미지를 준비해봤는데 젊은 친구들은 이보다 더 잘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용기가 안나시나요? 이 기회는 그리 쉽게 또 찾아오지 않습니다! 선발 시 최대 2년간 3천만원을 받을 수 있는 어마어마한 찬스인데 그걸 아깝게 놓치고 말 건가요? 저라면 모 아니면 도, 한 번 부딪혀볼 것 같습니다. 이게 자금을 1인 당 한 명 씩 다 주기도 하고 역량 강화 교육까지 별도로 제공되는 황금같은 사업이라 저 역시 정말 구미가 당기는 듯 하네요^^ 다들 지금부터 차근차근 한 번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WRITTEN BY